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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카원전 협력 한-UAE, 제3국 원전시장 함께 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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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권혜민 기자
  • 2019.09.1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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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바라카원컴퍼니, 원전시장 공동진출 협력 MOU 체결…해외 원전시장 협력방안 마련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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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앞줄 왼쪽 일곱번째)이 10일 오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건설현장을 방문, 공정현황을 점검하고 현장근무 임직원들을 격려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19.9.10/사진=뉴스1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제3국 원전시장 공동진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현지시각) UAE 아부다비컨벤션센터(ADNEC)에서 한-UAE 원전업계 간 제3국 원전사업 공동진출을 위한 협력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MOU 체결 당사자는 한국전력 (25,900원 상승400 -1.5%)과 바라카원컴퍼니(BOC)다. 김종갑 한전 사장과 알 나세르 BOC 사장이 직접 MOU에 서명했다. 정승일 산업부 차관과 수하일 모하메드 알 마즈루이 UAE 에너지산업부 장관이 서명식에 임석했다.

정 차관은 현재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세계에너지총회(WEC) 참석차 UAE 아부다비를 방문 중이다.

이번 MOU는 해외원전시장에서 원전 건설, 운영‧정비뿐만 아니라 재원조달‧투자, 현지화‧인력양성 등 원전사업 전분야에서 양국간 구체적 협력방안을 마련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국과 UAE는 그동안 원전 전주기 협력을 강화해 왔다. 한국은 첫 해외 원전수출 사업으로 UAE 아부다비 바라카 지역에 한국형 원전(APR1400) 4기(5600㎿)를 건설 중이다.

양국은 지금까지 쌓아온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제3국 원전시장에 공동진출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의 원전 기술력과 원전 설계·시공·운영상 경쟁력을 UAE가 자국내 대형프로젝트에서 축적해온 경험, 지식과 결합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양국은 구체적 협력모델을 마련해 원전수출 기회를 함께 적극적으로 찾아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정 차관은 알 마즈루이 장관과 면담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바라카 원전협력 현황 등을 논의했다. 정 차관은 바라카 원전의 성공적 준공과 안전한 운영을 위해 양국 원전 업계와 정부간 협력을 이어가자고 요청했다.

또 올해 2월 체결한 양국간 산업투자협력 MOU 후속조치 차원에서 진행 중인 반도체와 수소경제, 석유·가스 프로젝트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협력 확대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정 차관은 지난 9일에는 바라카 원전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정현황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차관은 원전 건설현황을 보고받고 원자로·주제어실 등 원전시설을 점검하면서 "UAE측 운영준비에도 차질이 없도록 적극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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