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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취업자 45만명 늘었다…文정부 최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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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최우영 기자
  • 2019.09.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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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취업자 갉아먹던 제조업·40대서 감소폭 줄어…보건·사회복지서비스·숙박음식점 등 크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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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통계청
지난달 취업자 증가세가 40만명대로 대폭 늘었다. 그동안 취업자 증가폭을 끌어내리던 제조업과 40대에서 감소폭이 줄어든 영향이 컸다. 실업률도 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35만8000명으로 지난해 8월보다 45만2000명(1.7%) 늘었다. 이는 2017년 3월의 33만4000명 증가 이후 2년 5개월 만의 최대치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사실상 최고 기록으로 관측된다.

산업별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7만4000명·8.3%), 숙박·음식점업(10만4000명, 4.7%),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서비스업(8만3000명, 18.8%)에서 많이 늘었다. 이 밖에도 도·소매업(-5만3000명, -1.4%), 금융 및 보험업(-4만5000명, -5.3%),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5만2000명, -4.6%)에서 취업자가 줄었다.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에서 39만1000명이 늘어났다. 20대(7만1000명)와 50대(13만3000명)도 취업자가 늘었다. 40대는 12만7000명이 줄었고, 30대는 9000명이 줄었다.

지난 7월 17만9000명 감소한 40대 취업자는 지난달 감소폭이 줄었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40대는 그동안 제조업 임시직 중심으로 감소폭이 컸지만 조선업·자동차업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40대 취업자 감소폭을 줄이는 데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전체 고용률은 61.4%로 0.5%p(포인트) 오르며 1997년 8월(61.5%) 이래 22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7.0%로 전년과 비교해 0.5%포인트 상승하며 1989년 통계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15~29세 청년실업률은 7.2%로 전년 대비 2.8%포인트 낮아지며 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체 실업률은 3.0%로 전년 대비 1.0%포인트 낮아졌다. 이는 8월 기준으로 2013년 8월(3.0%) 이래 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하락폭으로는 2011년 1월(-1.2%포인트) 이후 8년 7개월 만에 최대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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