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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3대 고용지표 크게 개선…확장재정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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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재용 기자
  • 2019.09.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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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8월 취업자수·고용률 최고치 기록…고용의 질 개선추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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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11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2019.9.1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8월 취업자수 증가가 29개월 만에 최고 증가폭을 보이고, 고용률(15~64세)은 67%로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으며, 실업률은 3%로 1999년 이후 8월 기준 역대 최저수준"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8월 고용개선은 매우 고무적이며 의미있는 변화로 재정정책 효과도 상당부분 기여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수 증가폭은 상반기 평균인 20만7000명 보다 2배 이상 늘어난 45만2000명을 기록했다. 2017년 3월 이후 29개월 만에 최대치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1.4%로 전년대비 0.5%포인트(p) 올랐다. 8월 기준으로 1997년 이후 최대다. 15~64세 고용률은 67%로 역대 최고다. 실업률은 3%로 전년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8월 기준으로 6년 만에 하락 전환했다.

홍 부총리는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고용률이 상승했으며, 40대도 고용률 감소폭이 크게 축소되는 등 전반적 개선세가 나타났다"며 "취업자 증가세 회복에도 지적을 받았던 실업상황도 확연하게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전 연령대에서 실업자 규모가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고용의 질도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홍 부총리는 "상용직 근로자가 49만3000명 증가했고 비중 또한 8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수준"이라며 "고용보험 피보험자도 54만5000명 증가하는 등 고용의 질 개선추세가 뚜렷하다"고 했다.

홍 부총리는 "올해 10만명대 가까운 하락세를 보이던 제조업 취업자 감소폭이 2만명대까지 크게 완화된 점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의미있는 변화라고 생각한다"며 "숙박음식업은 2개월 연속 10만명 이상 증가했고 서비스업도 증가세가 확대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6년 9월부터 35개월 연속 감소세를 지속하던 임시일용직 취업자수도 8월 들어 증가로 전환했다"고 했다.

홍 부총리는 "정부는 이러한 고용시장 변화가 앞으로 추세적 모습으로 착근하도록 모든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작지만 변화 모멘텀을 보여줬던 분배개선 모습과 연결시켜 볼 때 저소득층 소득여건이 개선되고 양극화를 점차 완화하는 데 좋은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홍 부총리는 "수출과 투자부진 극복 등 경제활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은 물론 고용회복과 분배개선을 위한 맞춤형 정책대응에 나서겠다"며 "중기적 관점에서 경제구조 개선과 미래성장 동력발굴 노력도 지속적으로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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