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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늘 오후 개각 발표…19명 중 17명 교체"-N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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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은 기자
  • 2019.09.1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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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다로·스가 요시히데 장관 등 유임…대(對)한 강경파 전진 배치…고이즈미 前 총리 차남, 환경부 장관으로 첫 입각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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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
일본 정부가 11일 오후 중 개각 명단을 발표할 것으로 현지 보도됐다. 고노 다로 현 외무상을 방위상에 앉히고 최측근 하기우다 고이치 자민당 간사장 대행을 문부과학상으로 첫 입각시킬 것이란 전망이 눈에 띄는데 한일 관계가 더욱 험난해 질 것이란 전망들이다.

이날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11일 오전 중 집권 여당인 자민당의 임원 인사를 실시한 뒤,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현 각료(장관급)들의 사표를 받아 정리하고 오후 중 개각 명단을 발표할 것으로 보도됐다.

이날 NHK에 따르면 총 19명의 각료 중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대신(재무상·재무장관),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 등 2명이 유임되는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17명이 모두 교체 예정이다.

기존 언론을 통해 보도된대로 방위 대신에는 고노 다로 현 외무상이 유력시된다. 고노 외무상의 후임으로는 미일 무역협상을 이끌었던 모테기 도시미쓰 현 경제재생상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문부과학상에 아베 총리의 최측근이자 우파 성향으로 분류되는 하기우다 고이치 현 자민당 간사장 대행이 거론되는 점도 눈에 띈다.

하기우다 간사장 대행은 자민당 내 아베 총리와 같은 파벌인 '호소다파'에 속해 있는데다 과거 아베 총리의 '사학 스캔들'에 함께 연루됐다는 의혹도 받았다.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수차례 참배했을 뿐만 아니라 아베 총리를 대신해 공물을 전달키도 하는 등 총리의 대리인 역할을 해왔다. 문부과학성은 우리나라 교육부 장관에 해당하기때문에 국내에서는 일본 교과서가 더욱 우경화 될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밖에 고이즈미 전 총리의 차남 고이즈미 신지로 중의원 의원이 환경상으로 첫 입각이 유력시 된다. 고이즈미 중의원은 38세로 지난달 유명 앵커 다키가와 크리스텔과 결혼 발표를 해 이목이 집중됐다. 젊은 나이 뿐 아니라 정치적 가문, 가끔은 아베 총리에 쓴소리를 던지는 점 때문에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높다.

한편 NHK는 자민당 인사에서는 당내 2인자로 꼽히는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이 유임할 것이라 내다보는 한편 기시다 후미오 정조회장도 유임될 것이라 관측했다.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강화 실무작업을 주도해왔던 세코 히로시게 경제산업상은 자민당 참의원 간사장으로 취임, 아베 총리의 개헌작업에 일조할 것으로 보도됐다.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중의원 의원(왼쪽)/사진=AFP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중의원 의원(왼쪽)/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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