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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레이호' 사고원인은?…해수부, 조사관 미국으로 급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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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정현수 기자
  • 2019.09.1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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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안경비대 등과 공동으로 사고원인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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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즈윅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9일(현지시간) 조지아주 브런즈윅항 인근 해상에서 전도된 현대글로비스 소속 자동차 운반선 골든레이호에서 미국 해안경비대원들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해안경비대는 이날 사고발생 41시간 만에 선박에 갇힌 한국인 선원 4명을 모두 구조했다. ⓒ AFP=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가 미국 해안에서 전도된 현대글로비스 소속 자동차운반선 골든레이호의 사고원인 조사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미국 해안경비대, 국가교통안전위원회와 공동으로 골든레이호의 사고원인 규명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골든레이호는 미국인 도선사가 승선해 미국 동부 브릭즈윅항에서 자동차 약 4000대를 싣고 출항하던 중 항만 입구에서 선체가 좌현으로 약 80도 기울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골든레이호에는 미국 도선사 1명을 포함해 24명이 타고 있었다. 한국인 선원은 10명이다. 나머진 필리핀 선원이다. 승선원 20명은 바로 구조됐지만, 기관실에 있던 한국인 선원 4명은 사고 발생 41시간 만에 구조가 이뤄졌다.

해수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국제협력이 필요한 주요 해양사고로 판단하고 관련 법령에 따른 특별조사부를 구성했다. 미국 조사당국에도 협조를 요청하고 공동조사 방안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특별조사부 조사부장인 김병곤 조사관을 포함해 4명을 오는 12일 현지로 급파한다. 해수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현지조사를 마친 후 관련국과 상호 협의를 거쳐 공식적인 사고원인을 규명한다.

김병곤 조사관은 "이번 사고조사는 사고발생 연안국가인 미국 조사당국과의 공조를 통해 명확한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유사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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