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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성적 유출 의혹' 부산대 의전원 관계자 2명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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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민지 기자
  • 2019.09.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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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경찰서 "곽상도 의원실에 대한 조사는 검토하지 않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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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국 후보자의 거짓! 실체를 밝힌다'에서 당시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측이 제출한 '조국 후보자 딸의 백지 진단서'를 들고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스1
경찰이 조국 법무부장관 딸 조모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성적이 외부로 유출된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부산대 관계자 2명을 소환조사했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전날(10일) 부산대에서 국회의원 요구 자료를 제출하는 담당자 2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씨는 이달 3일 해당 경찰서 민원실에 자신의 성적이 유출된 경위를 조사해달라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은 조씨의 한영외고 재학 시절 일부 과목 내신성적을,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은 조씨가 부산대 의전원에서 2회 유급을 받은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양산경찰서는 곽 의원실에 조씨의 의전원 성적이 공개된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9일 부산대를 찾아 곽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 등을 확보했다. 부산대 관계자들이 추가 소환될 가능성도 있다. 양산경찰서 관계자는 "(이미 조사한 2명 이외) 추가 조사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곽 의원실에 대한 조사를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양산경찰서 관계자는 "현재는 곽 의원실의 주장 등을 종합해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중"이라며 "의원실을 통해 나간 자료가 법을 위반했는지 따져보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고 했다.

곽 의원은 조씨의 고소 이후 "조씨 유급 자료를 성명불상자로부터 제공받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조씨를 맞고소하겠다고 강조했다. 곽 의원은 "국회법 128조에 따라 지난달 5일 부산대 대학원 유급자 현황 자료를 요구했고 사흘 후 부산대학으로부터 해당 자료를 제출 받았다"며 "우리가 불법적인 방법으로 해당 자료를 취득한 것처럼 허위사실을 퍼뜨리는 것은 입법기관의 정당한 감사행위에 대한 공무방해에 해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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