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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한 류현진, 로버츠 감독의 기대 "머리색 변화 성공 이끌어내길"

스타뉴스
  • 심혜진 기자
  • 2019.09.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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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AFPBBNews=뉴스1
LA 다저스 류현진(32)이 절치부심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도 기대하고 있다.

다저스는 12일(한국시간)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다저스의 뉴욕 메츠 원정 3연전 선발 투수를 발표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 따르면 클레이턴 커쇼, 류현진, 워커 뷸러가 차례로 나온다. 류현진은 15일 오전 8시에 출격한다.

올 시즌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1순위로 거론될 만큼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하지만 8월 중순 이후부터 급격한 난조를 보였다. 8월 24일 뉴욕 양키스전 4⅓이닝 7실점을 시작으로 30일 애리조나전 4⅔이닝 7실점, 그리고 지난 5일 4⅓이닝 3실점까지 최근 3경기 연속 조기 강판을 당할 정도로 좋지 않았다.

4경기서 총 19이닝 21실점(21자책), 평균 자책점이 1.45에서 2.45까지 치솟았다. 지난 8월 12일 애리조나전 직후 기록했던 1.45의 평균자책점이 한 달도 지나지 않아 1점이나 수직 상승한 것이다. 그 사이 경쟁자들이 추격해 와 이제는 사이영상 수상 레이스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한 차례 선발 로테이션을 거른 류현진은 10일 만에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호투가 절실하다.

로버츠 감독도 류현진의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그는 "류현진의 최근 부진이 피로에 의한 것이 아니다"고 강조한 뒤 "단지 메커니즘과 밸런스가 흐트러져 공이 예전처럼 가지 않는 문제일 뿐이다"라고 잘라 말했다.

로버츠 감독은 "내 생각으로는 체인지업이 약 3인치(약 7.62㎝) 정도 변화가 생긴다면 빅리그에선 문제가 된다고 본다. 또 패스트볼이 플레이트에서 3인치 벗어난다면 이것 또한 큰 문제다"고 비유한 뒤 "이것은 구속의 문제도 아니고, 구위의 문제도 아니다. 단지 투구 실행의 문제다"고 짚었다.

MLB.com은 "실제로 류현진의 구속은 최근 부진한 경기에서도 눈에 띄게 떨어지지는 않았다"고 부가 설명을 덧붙였다.

부진 탈출을 꿈꾸는 류현진은 머리 염색을 하며 기분 전환에 나섰다. MLB.com에 따르면 그가 바꾼 머리 색은 회색이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매커니즘에 대해 "어떤 부분을 조정했는지 구체적인 내용을 말하기 어렵다"면서도 "메츠와의 등판에서 결과를 보여주기 기대한다. 그의 머리색의 변화가 더 많은 성공을 이끌어내주길 바란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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