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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 '시그널' 찾는 에이스토리, OTT 편성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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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계현 기자
  • 2019.09.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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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24.8% 반등…'킹덤2' 내년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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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토리가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제작발표회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에이스토리 (9,560원 상승10 0.1%)는 지난 11일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390원(4%) 오른 1만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스토리는 이달 들어 기관매수세가 유입되며 8거래일만에 24.8% 올랐다. 공모가 1만4300원 대비로는 아직 29%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최근 코스닥 하락과 함께 과매도 국면을 맞았던 콘텐츠 업종 전반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같은 기간 제이콘텐트리는 11%, 스튜디오드래곤은 13.2%, SBS는 8.5% 상승했다.

증권업계에선 펀더멘탈(기초체력)에 기반한 반등시기는 4분기 이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최근 '킹덤2'의 제작을 마치고 하반기 중 편집과 후반작업을 거쳐 오는 2020년 초에 공개할 예정이다. '킹덤2' 매출은 이미 실적에 반영됐으며 올 하반기와 2020년 라인업에서 확정된 작품은 '시그널2' 뿐이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달 중으로 '시그널2' 주연 캐스팅과 촬영일정이 시작되고 애플을 비롯한 넷플릭스와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향 시즌제 드라마(코리아타운, 킹오브실크로드) 편성이 확정돼야 하반기 실적 모멘텀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회사의 3분기 실적추정치로 매출액은 47억원, 영업이익 1억원을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일본에서 방영중인 '백일의 낭군님' 관련 VOD 매출이 더해지더라도 전분기 대비 매출 감소가 유력하다"며 "다만 라인업이 선공개되는 드라마 제작사의 특성상 이는 상당 부분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업종 전반으로는 오는 11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하는 애플TV+를 시작으로 △넷플릭스 △아마존 △디즈니 △AT&T 워너미디어 △NBC유니버셜 등 OTT 서비스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증권업계에선 국내 각 콘텐츠사가 넷플릭스 외 OTT와 오리지널 제작에 돌입할 경우 최소 10~20% 내외의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홍세종·이해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넷플릭스 외 OTT 플랫폼을 대상으로 한 판권 매출액의 중요성도 강화되고 있다"며 "1개 플랫폼으로의 의존도를 낮추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넷플릭스 외 플랫폼향 오리지널 제작이 시작되면 새로운 시각으로 산업을 접근할 수 있다"며 "하락하는 배수(Multiple)의 반등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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