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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임창용 넘었다!' LG 고우석, 역대 최연소 시즌 30세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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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척=이원희 기자
  • 2019.09.1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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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고우석. /사진=뉴시스
LG 트윈스의 고우석(21)이 시즌 30세이브째를 채웠다. KBO 역대 최연소 기록이다. 고우석은 13일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팀이 4-1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고우석은 안정적인 피칭으로 무실점으로 활약. 덕분에 LG는 4-1 역전승을 거뒀다.

고우석은 이날 세이브를 추가해 만 21세 1개월 7일의 나이로 시즌 30세이브(8승 2패 1홀드)째를 거뒀다. 역대 최연소 기록. 이전에는 임창용이 1998년 만 22세 3개월 8일의 나이로 30세이브를 거둔 바 있다. 또 고우석은 LG 투수 역대 8번째 30세이브 주인공이 됐다.

경기 뒤 고우석은 "세이브 기록보다 팀이 중요한 경기에 승리해 더 기쁘다. 9회초 유강남 형이 3점 홈런을 쳤을 때 팀이 이길 것 같았다. 3점차였기 때문에 편하게 공을 던졌다. 하지만 몸에 맞는 볼을 허용한 것은 아쉽다. 타자들에게도 미안하다. 포스트시즌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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