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고속도로 휴게소 위생 불량 5년간 155건…이물질 적발 30%

머니투데이
  • 김하늬 기자
  • 2019.09.14 11:05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글자크기조절
  • 댓글···
image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궁내동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부근 서울방향으로 귀경차량이 몰리고 있다.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추석 연휴 사흘째인 14일 귀경길 정체가 9시부터 시작했다. 하루 평균 512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고속도로 휴게소가 위생관리 불량으로 연평균 26건 규정 위반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정숙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도로공사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휴게소 위생규정 위반 현황'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13건 등 2014년부터 5년8개월간 위생 규정 위반 155건이 적발됐다.

2014년 25건, 2015 30건, 2016년 21건, 2017년 28건, 지난해 38건 등 연평균 25.8건이다.

제재 사유별로 보면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가 가장 많은 46건이었다. 전체 위반 행위의 29.7%를 차지하는 것이다.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위반이 16건, 영업신고사항 변경 미필과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 목적 보관이 각각 8건 등으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식품의 유통기한 미표시, 식자재 위생관리 소홀 등 위생 상태는 물론 식재료 보관창고·조리실 불결, 위생모 미착용 등 사례도 확인됐다.

그 결과 영업소 폐쇄 1곳과 영업 정지 2곳, 과태료부과 25곳, 과징금부과 9곳, 시정 59곳, 주의 35곳, 경고가 17곳, 시설개수명령 7곳 등 제재 조치가 이뤄졌다.

장정숙 의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속도로 휴게소 위생 상태를 살펴보니 일부 휴게소는 위생상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대한 정부의 관리 감독이 보다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오늘의 꿀팁

  • 띠운세
  • 별자리운세
  • 날씨
  • 내일 뭐입지

많이 본 뉴스

인구이야기 POPCON (10/8~)
메디슈머 배너_슬기로운치과생활 (6/28~)
블록체인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