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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웨이브', 국내 미디어 업계에 큰 영향 불러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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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관 기자
  • 2019.09.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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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OTT '웨이브' 출범식 축사통해 밝혀···"정부 지원 아끼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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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사진=홍봉진 기자.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국내 1위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 (237,000원 상승1000 -0.4%)과 지상파방송3사가 뜻을 모아 출범시키는 통합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웨이브'가 국내 방송·미디어·콘텐츠 업계 전반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웨이브(WAVVE)' 출범식 축사를 통해 "인터넷 기반의 동영상 서비스인 OTT는 위기와 기회가 동시에 공존하는 분야"라며 이 같이 밝혔다.

최 장관은 "지금 우리를 둘러싼 글로벌 방송·미디어 환경은 유례없이 빠르고 커다란 변화의 물결에 직면해 있다"며 "가히 '미디어 빅뱅'이라 일컬을 만한 급격한 변화가 복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최 장관은 유튜브와 넷플릭스가 성공적으로 상륙하고, 애플·디즈니사의 OTT 진출이 예상되는 등 국내 시장이 글로벌 미디어업계의 격젼지로 변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5G(5세대 이동통신) 기술력과 우수한 한류 콘텐츠를 바탕으로 국내 OTT가 그간 정체돼 있던 국내 방송·미디어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도 최 장관은 기대했다.

그는 "이런 시점에서 웨이브가 서비스 혁신과 콘텐츠 역량을 제고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미디어로 도약하겠다는 도전적 비전과 포부를 밝힌 점은 국내 업계 전반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이용자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나라 미디어 생태계를 선순환구조로 키워나가는 한편, 국내 방송·미디어산업의 지평을 세계로 넓혀 나가는 데에도 웨이브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최 장관은 "정부에서도 통합 OTT의 출범이 산업계의 혁신시도로만 그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콘텐츠 제작역량 확충과 관련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등에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장경쟁을 제약하는 낡은 규제도 지속 개선해 우리 방송·미디어 산업이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도 전했다.

이어 최 장관은 "방송·통신사들도 콘텐츠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하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기술개발고 활용에도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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