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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전 외교차관, 주유엔 대사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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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전 외교차관, 주유엔 대사 내정

머니투데이
  • 권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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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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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장원삼 방위비협상 대표 뉴욕총영사 내정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외교부 1·2차관과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특허청장, 국립외교원장 등 총 5명에 대한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외교부 1차관에 현 조현 외교부 2차관(61·외시13회)을 임명했다.2018.9.27/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현 전 외교부 1차관이 주 유엔 대사에 내정됐다고 외교부가 16일 밝혔다.



1957년생인 조 내정자는 전주고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프랑스 정치대학 국제정치학 석사, 프랑스 툴루즈 1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외시 13회로 1979년 외교부에 입부했다.

2006년 주UN대표부 대사, 2011년 주오스트리아대사관 특명전권대사, 2015년 주인도대사관 특명전권대사 등을 지냈으며, 2017년 6월부터 외교부 2차관을, 지난해 9월부터 1차관을 역임하고 지난 5월 퇴임했다.

외교부는 아울러 장원삼 한미방위비분담협상 대표를 주 뉴욕총영사에, 안민식 주파라과이대사를 주 요코하마총영사에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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