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예맨 유엔특사 "사우디 석유시설 공격 배후 확실치 않아"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예맨 유엔특사 "사우디 석유시설 공격 배후 확실치 않아"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9.09.16 23:40
  • 글자크기조절
1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아브카이크에 위치한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주요 석유시설과 유전이 친이란계인 예멘 후티 반군의 드론 공격을 받은 모습의 위성사진이 보인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강민경 기자 = 예멘의 마틴 그리피스 유엔 특사가 16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시설 공격의 배후가 누구인지 확실하지 않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그리피스 특사는 예멘 후티족 집단의 공식 명칭(안사르 알라)을 사용하며 "이번 공격의 배후가 누구인지는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며 "하지만 안사르 알라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는 사실은 충분히 나쁜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피스 특사는 "이 극도로 심각한 사건이 지역 분쟁의 가능성을 훨씬 더 높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인 사우디는 지난 14일 무인기(드론)가 주요 원유 시설을 공격함에 따라 큰 타격을 받았다.

예멘의 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이번 사건의 배후라고 주장하고 나섰지만, 아직까지 사우디는 범행 주체를 지목하지 않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후티 반군의 연계 가능성을 일축하며 이란의 혐의를 간접적으로 주장했다. 이란은 모든 의혹을 전면 부정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홈쇼핑서 대박난 상품, 반값"…알리서 곧바로 베껴 판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2020년생이 온다(上) 불과 11년 뒤 "50세가 직장인 평균연령"…'금쪽이' 신입도 귀해진다

이슈패키지

PADO
PADO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