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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완판' 갤폴드…내일부터 2차 예약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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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완판' 갤폴드…내일부터 2차 예약판매

머니투데이
  •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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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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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부터 온·오프라인에서 예약…"2차 물량은 3사 합해 6000~7000대 수준"

삼성 갤럭시폴드 / 사진제공=삼성전자
SK텔레콤 (50,900원 ▼100 -0.20%)과 KT (34,550원 ▲250 +0.73%), LG유플러스 (9,750원 ▲30 +0.31%) 등 이동통신 3사가 18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채널에서 '갤럭시폴드 5G' 2차 예약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2차 예약은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개통은 26일부터다.

갤폴드는 512GB(기가바이트) 단일 기종으로 출시됐다. 색상은 코스모스 블랙과 스페이스 실버 등 두 가지다. 출고가는 239만8000원이다. 갤폴드는 화면을 펼쳤을 때 7.3인치, 접었을 때 4.6인치 크기다.


지난 5일 SK텔레콤과 KT 공식 온라인채널에서 1차 사전예약을 시작한 갤폴드는 예판 시작 약 10분 만에 완판되며 인기를 끌었다. 1차 예약 물량은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각각 200~400대 정도로 알려졌다. 2차 물량은 1차 때보다 늘었다. 3사 물량을 합해 6000~7000대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KT는 갤폴드 2차 예약에 맞춰 초고가 폴더블폰 고객을 위한 단말 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기존 단말 보험 'KT 슈퍼안심'에 '폴드형 전용 보험'을 추가했다. 폴드형 전용 보험은 분실과 파손 모두 보장하는 'f-VVIP(월 9000원)'와 파손을 보장하는 'f-프리미엄 파손(월 3000원)' 등 총 2종이다. 갤폴드 고객 대상 24개월 후 배터리 교체도 지원한다.

한편 KT는 17일 광화문 KT스퀘어와 강남 KT애비뉴에 갤폴드를 전시해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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