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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년 이상 방치된 '빈집' 2940가구…임대주택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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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한송 기자
  • 2019.09.1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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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와 협력해 빈집 1000가구 매입· 임대주택 4000가구 공급…저층주거지 환경 개선

서울시가 지난해 11월부터 서울 전 지역에 대한 빈집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이 2940가구로 파악됐다. 서울시 총 주택의 0.1% 수준이다. 서울시는 추진 대상 사업지가 구체화 됨에 따라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빈집 실태조사를 완료함에따라 2022년까지 빈집 1000가구를 매입해 임대주택(청년‧신혼부부) 4000가구를 공급하고 커뮤니티 시설‧주민편의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 빈집의 유형은 보면 단독주택(다가구 포함)이 78%(2293가구)로 가장 많았다. 철거 등이 필요한 노후 불량주택(3~4등급)은 54%에 해당하는 1577가구였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용산(348가구) △종로(318가구) △성북(184가구) △강북(180가구) 등이다.

서울시는 실태조사를 통해 파악된 제도 개선 사항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무허가 빈집과 주택 이외의 용도(빈 점포, 폐 공장 등)도 빈집 범위에 확대 △전기 사용량으로 빈집을 추정하는 것의 불합리성 △빈집 실태조사 시 필요한 소유자 연락처를 확보하기 위한 법정 근거 구체화 등이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빈집 실태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이를 활용한 도시재생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빈집을 활용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난을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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