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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령층일수록 "한국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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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현 기자
  • 2019.09.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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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이상 41%… 전체의 절반은 한일관계 악화로 인한 경제·문화교류 악영향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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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뉴시스】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공연이 열리는 13일 도쿄돔 앞에서 한 남성이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플래카드에 적힌 한자는 '양이(攘夷·오랑캐를 몰아내자)'로 극우 혐한 시위자들의 대표적 구호이다. 2018.11.13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한일관계가 계속해서 악화하는 가운데 일본인들의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연령이 높을수록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사히신문이 14~15일 일본의 18세 이상 1924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국이 '싫다'는 응답은 29%로 '좋다'(13%)보다 두 배 넘게 많았다. 좋지도 싫지도 않다는 응답은 56%였다.

나이가 많을수록 한국이 '싫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18~29세는 한국이 '좋다'는 응답이 23%로 오히려 많았지만(싫다 13%), 30세 이상에서는 한국을 싫어하는 응답이 더 많았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싫다는 비율은 늘어났다.

70대 이상에서는 한국이 '싫다'는 반응이 전체의 41%로 '좋다'는 응답 7%의 6배 수준이었다. 50대는 33%가, 60대는 36%가 '싫다'고 했다.

성별에 따라서는 여성이 남성에 비해 한국이 '좋다'는 응답이 많았다.

한편 일본인 절반 이상은 한일관계 악화가 경제나 문화교류에 미치는 영향을 '걱정하고 있다'고 했다. 응답자의 14%가 '매우 걱정하고 있다'고 답했고 42%가 '어느 정도 걱정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별로 걱정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29%, '전혀 걱정하지 않고 있다'는 응답자는 12%였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의 한국에 대한 강경한 태도에 대해서는 '높게 평가한다'가 48%로 '높게 평가하지 않는다'는 응답자(29%)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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