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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외교장관 유엔총회 회담 추진…국장급 사전협의서 조율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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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다희 기자
  • 2019.09.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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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모테기 日 신임 외무상 유엔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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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뉴욕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유엔총회 기간 한일 외교장관회담 개최가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이를 위해 유엔총회 전 한일 국장급 협의가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17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유엔총회기간 한일 외교장관회담 개최 여부와 관련해 "정해진 게 없다"면서도 "일본 외무상이 유엔총회에 가는 걸로 알고 있다"며 한일 외교장관회담 개최 가능성을 열어놨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일본 카운터파트는 고노 다로 전 외무상이 방위상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최근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으로 교체됐다. 이번달 뉴욕에서 만남이 성사되면 강 장관과 새 일본 외무상과의 첫 대면이 된다.

이 당국자는 "한일 간에 상호 관심사항은 그대로 남아있다"며 "처음 만나서 (외교장관) 회담이 어떻게 진행될 지는 두고봐야할 텐데 첫 대면일 테니 첫 대면에 (대한) 얘기를 나눌 거고, 그 다음 상호관심사에 대해서 시간이 되면 이야기 할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가능하다면 미리 국장급 내지 더 실무급에서 새로 외무상이 임명됐으니 사전에 이야기할 부분이 있으면 이야기 하고 그렇게 진행될 것"이라며 "일이 잘 되게 하려면 실무선에서부터 얘기도 나눠보고 그걸 갖고 위에 보고해서 만나고 이런 수순이 될 것"이라 부연했다.

이에 한일 외교당국은 유엔총회 전 국장급협의 등을 열어 한일외교장관회담 개최 여부를 조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당국자는 유엔총회 전 한일국장급 협의가 개최되느냐는 질의에 "가능성을 배제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일본의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역시 최근 가나스기 겐지의 '승진'으로 다키자키 시게키 신임 국장이 부임했다.



아울러 이 외교부 당국자는 유엔총회 기간 강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간 한미 외교장관회담 개최 여부에 대해선 "시간을 맞춰 보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확정된 건 없다"면서도 유엔총회기간 통상적으로 6~7개국과의 양자회담이 열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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