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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캠페인은 유한킴벌리와 생명의숲이 자연친화적인 학교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1999년부터 진행해 온 '학교숲 운동'의 일환이다. 학교에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안하는 생활권 도시숲 면적(1인당 9㎡의 녹지)의 숲을 조성해 미래세대가 더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2019년 현재 학교의 1인당 녹지공간은 3㎡ 이하다. '숲 속 학교'로 선정될 경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학교숲 기금'과 전문가 지원 등을 통해 옥외 공간에 학교숲이 조성된다.
유한킴벌리와 생명의숲은 올해 서울과 경기도에 2개의 '숲 속 학교'를 조성하고 매년 학교 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유한킴벌리와 생명의숲은 향후 숲 속 학교 만들기 매뉴얼을 보급하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학교숲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학교숲 확대가 미세먼지 저감의 보완책이 될 수 있다는 인식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20년을 맞이한 학교숲 운동은 산림청, 생명의숲, 유한킴벌리가 1999년부터 시범학교 사업과 모델학교 사업을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735개 학교의 운동장과 유휴부지에 숲과 체험교육공간을 만들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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