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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뽑았어, 최고!" 한화 포수 최재훈, 외인투수 활약에 미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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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이원희 기자
  • 2019.09.1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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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최재훈(왼쪽)과 채드벨. /사진=OSEN
한화 이글스의 포수 최재훈이 활짝 웃었다.

한화는 17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승리의 파랑새가 된 이는 외국인투수 채드벨이었다. 키움 강타선을 상대로 8이닝(111구) 2피안타 11탈삼진 무볼넷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채드벨은 시즌 10승(9패)째를 따냈다.

경기 뒤 채드벨과 호흡을 맞췄던 최재훈은 미소를 감출 수 없었다. 심지어 라커룸 문 밖으로 얼굴을 살짝 빼놓고는 인터뷰 중인 채드벨을 보고 "잘 던졌다"고 칭찬했다. 이어 팀 스카우트를 향해 "둘 다 잘 뽑았어. 최고!"라고 외쳤다. 최재훈이 지목한 이는 채드벨과 팀의 또 다른 외국인투수 워익 서폴드였다. 두 외국인투수의 활약에 만족한다는 뜻을 전한 것이다.

올 시즌 한화는 10승 외국인투수를 두 명이나 배출했다. 구단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채드벨이 키움전에서 10승 고지를 밟았고, 서폴드는 11승 11패를 기록 중이다. 특히 채드벨의 경우 후반기부터 매서운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8월 3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2.04, 9월 초반 2경기에서도 2승 평균자책점 2.40으로 활약했다.

이날 한용덕 한화 감독은 "시즌 초반에는 채드벨의 볼 스피드가 떨어지면 심하게 맞았다. 하지만 변화구 구사 능력이 좋아지면서 경기에 이길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 완급 조절 능력이 향상됐고, 슬라이더 각도도 좋아졌다"고 칭찬했다. 최재훈도 "오늘 채드벨의 직구의 힘이 워낙 좋았다. 그리고 시즌을 치르면서 완급 조절 능력, 체인지업 등도 향상됐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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