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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황소' 황희찬, 챔스 1골2도움…잘츠부르크, 헹크에 6-2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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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은 기자
  • 2019.09.1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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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뉴스1
'붉은황소' 황희찬(23·레드불 잘츠부르크)이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 황희찬의 기여로 잘츠부르크는 헹크를 상대로 6-2 승리를 거뒀다.

잘츠부르크는 18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헹크와 홈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

황희찬은 이날 선발로 출전해 전반에만 1골-2도움을 기록하며 헹크를 강력하게 몰아쳤다.

황희찬은 홀란드와 함께 투톱을 이뤄 공격 선봉에 섰다. 측면에 미나미노와 스조보살라이가 자리했고, 중원에 베르네데, 유누조비치가 포진했다. 4백은 크리스텐센, 라말류, 뵈버, 울메르였고, 골문은 스탄코비치가 지켰다.

전반 2분 만에 잘츠부르크가 앞서갔다. 미나미노가 내준 공을 홀란드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헹크의 골망을 갈랐다.

잘츠부르크는 전반 33분 추가골을 기록했다. 미나미노가 후방에서 길게 연결한 볼을 황희찬이 포기하지 않고 따냈다. 헹크 수비수와 치열한 몸싸움을 펼친 황희찬은 넘어지면서 중앙으로 볼을 연결했고 홀란드가 침착한 슈팅으로 득점, 잘츠부르크는 2-0으로 달아났다.

황희찬은 곧바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전반 36분 상대를 끊임없이 몰아치던 잘츠부르크는 황희찬이 상대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후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 잘츠부르크는 3-0으로 앞섰다.

잘츠부르크는 쉴새없이 골을 기록했다. 전반 44분, 후반 20분 골을 연달아 터뜨렸다. 헹크는 후반 7분 등 만회골을 터뜨리며 추격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경기는 6-2로 잘츠부르크의 완승이었다.

이날 골을 기록한 황희찬은 역대 한국 선수 가운데 두번째로 어린 나이로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서 골을 터트린 선수가 됐다. 이전까지 유럽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골을 넣은 한국 선수는 박지성(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손흥민(토트넘)이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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