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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머리고지 전쟁영웅 대전현충원에서 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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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동욱 기자
  • 2019.09.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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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육군 "남궁선 이등중사 발굴유해 안장식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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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 지난 5월 발견한 고(故) 남궁 선 이등중사 최초 식별 모습. / 사진 = 뉴스1
지난 4월과 5월에 비무장지대(DMZ) 화살머리고지에서 발굴돼 신원이 확인된 고 남궁선 이등중사의 유해가 66년 만에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영면에 들어간다. 화살머리고지 전투영웅 안장식은 지난 3월 엄수된 고(故) 박재권 이등중사의 안장식에 이어 두 번째다.

육군은 고(故) 남궁선 이등중사 발굴 유해 안장식을 18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서욱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엄수한다. 안장식에는 유가족과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노규덕 국가안보실장 등이 참석한다.

1930년 7월 강원 홍천군에서 1남 3녀 중 둘째로 태어난 고인은 1952년 4월 30일 23세의 나이에 입대했다. 그는 육군 제2보병사단에 소속돼 1952년 10월부터 11월까지 강원도 김화일대 저격능선 전투에 참전 후 그 해 겨울 철원지구로 이동해 1953년 2월까지 전투에 참여했다.

이후 1953년 6월 29일부터 시작된 중공군의 공격을 맞아 사단은 화살머리고지를 연하여 방어전투를 하고 두 차례에 걸친 접전 끝에 고지를 사수했다. 아쉽게도 남궁 이등중사는 전투가 끝나기 전인 7월 화살머리고지에서 전사했다.

고인의 유해는 포탄 파편에 의한 다발성 골절로 인해 지난 4월 12일 우측 팔이 화살머리고지내 전투 현장에서 먼저 발견됐다. 발굴지역 확장을 통해 5월 30일 완전 유해로 최종 수습됐다.

유해는 수습 후 전사자 유품 등 신원확인의 단서가 없는 상황이었으나 아들인 남궁왕우(70)씨가 지난 2008년 2월 유가족 DNA 시료채취에 참여하면서 빠른 시일 내 신원확인이 가능했다고 육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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