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천호역’ 다음달 분양

머니투데이

김희정 기자

힐스테이트 천호역 투시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강동구 소재 천호·성내3 재개발 구역에서 ‘힐스테이트 천호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천호역’은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 오피스로 구성된 천호대로 인근 최고 높이 복합건물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지상 5층~지상 45층 높이 총 160세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총 3개 타입으로 건설된다. 오피스텔은 지상 13층~지상 23층 높이 총 182실 규모로 7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힐스테이트 천호역’은 서울지하철 5호선과 8호선이 환승하는 천호역 더블역세권에 위치한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서울 도심은 물론 강남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천호역을 출발해 광화문역까지 환승 없이 28분, 삼성역까지는 16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현대백화점, 이마트, 천호동 로데오거리, 강동성심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공동주택(아파트와 오피스텔)의 부속 상업시설(힐스 에비뉴 천호역)과 오피스도 이번에 함께 공급한다. 상업시설은 지하 2층~지상 4층에 마련되고, 오피스는 지상 5층~지상 12층까지 총 110실이 공급된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천호역'은 더블역세권이란 입지적 강점에 한강 이용도 편리하며, ‘힐스테이트’ 브랜드까지 모두 갖춘 상품"이라며 "다음달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 오피스를 동시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삼거리 인근(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96-9)에 위치할 예정이며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 오피스 모형과 유닛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