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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결론 다음달 11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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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결론 다음달 11일로 연기

머니투데이
  • 김사무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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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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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상장폐지' 결정이 난 코오롱티슈진 (11,540원 ▲320 +2.85%)에 대한 2차 심의를 18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심의 일정을 다음달 11일로 연기한다고 공시했다.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시행세칙에 따르면 시장위원회의 심의결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실(소송에 대한 판결·결정, 감사보고서 제출 등)이 있을 경우 15영업일 이내 범위에서 심의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코오롱티슈진은 상장 과정에서 제출한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 관련 서류를 허위 제출했다는 사유로 지난달 26일 기업심사위원회에서 상장폐지 결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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