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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性스캔들 폭로→반박→방송사 "입장 無"(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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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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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1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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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양준혁 사생활 폭로글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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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야구선수 출신 해설위원 양준혁이 성 스캔들에 휘말렸다. 양준혁은 "악의적인 미투 프레임"이라며 정면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그가 출연 중인 JTBC '뭉쳐야 찬다' 측과 야구 해설위원으로 있는 MBC스포츠플러스 측은 "특별히 밝힐 입장이나 멘트가 없다"는 반응을 내놨다. 현재 양준혁에 대한 폭로를 했던 사회연결망서비스(SNS)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지난 18일 여성으로 추정되는 폭로글 작성자 A씨가 야구선수 양준혁이 9년 전, 선수를 은퇴한 날짜로 계정을 만들어 새 게시물을 올렸다. A씨는 "양준혁. 방송에서 보는 모습. 팬서비스 하는 모습. 어수룩해 보이는 이미지의 이면, 숨겨진 저 사람의 본성"으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잠들어 있는 양준혁의 옆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또 "첫 만남에 구강성교 강요부터…당신이 몇 년 전 임XX 선수랑 다를 게 없잖아. 뭐를 잘못한 건지 감이 안 오신다면서요. 계속 업데이트 해드릴게 잘 봐요"라고 덧붙였다. 소개란에는 "뭐를 잘못했는지 모르신다고요? 난 수치심에 얼마나 죽고 싶은데…"라고 적었다.

곧이어 A씨는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한 뒤, 계정을 삭제했다. 그러나 폭로글은 SNS,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유되며 확산했고, 양준혁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등장했다. 양준혁의 소속사 JH스포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도 마비됐다.

논란이 커지자 양준혁은 같은 날 장문의 글을 통해 입장은 밝혔다. 그는 "나의 잠자는 사진과 글이 게재되면서 여러 시민들로 하여금 굉장한 오해를 불러 일으킬 만한 내용으로 포장돼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유포사항과 관련해 변호사를 통해 법적인 절차로 해결하려고 한다"며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그리고 남자라는 이유로 공격 받고 있는 상황이다. 유명인이기 전에 한 사람으로서 늦은 나이이기에 좋은 만남을 가지려 했고, 그러한 과정에서 상대방을 만났으나 애초의 느낌과 다르게 만날수록 서로가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됐고,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됐다"며 A씨와 과거 만남을 가졌지만, 이별한 관계라고 설명했다.

양준혁은 "이번에 유포된 사진과 글은 '미투'라는 프레임 속에 날 가두고 굉장히 악한 남자의 그것으로 몰고 가려는 의도가 다분히 보이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가 맞지 않는다는 생각에 이별을 택한 것인데, 이 과정에서 악의적인 감정을 품고 진실을 호도하는 글을 올린 상대방은 도대체 무엇을 택하려 하는 것인지 의아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고 반박했다.

양준혁은 현재 '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MBC스포츠플러스 채널에선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이며 JTBC 예능 '뭉쳐야 찬다'엔 고정 멤버로 출연하고 있다.

JTBC '뭉쳐야 찬다'와 MBC스포츠플러스 측은 "아직은 양준혁씨와 관련해 특별히 밝힐 입장은 없다"며 "내부적으로 파악된 게 없고, 현재는 드릴 말씀이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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