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오후 6시부터 원형광장에서 '행복한 동행'이란 주제로,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외부인사와 평소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초대한다. 또한 호서대 이철성 총장과 학생, 교직원도 함께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는 아모르파티를 부른 가수 김연자를 비롯해 박봄, K타이거즈, 서출구, BP라니아, 머스트비의 공연이 예정됐다.
이들은 모두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현하는 대학의 취지에 동참하기 위해 재능기부 형태로 무료공연을 진행하기로 결정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식전 공연으로 호서대 실용음악과를 중심으로 재즈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관람객을 위해 교무위원회, 교수협의회, 교목실, 행정팀장협의회 등에서 무료 음료·간식을 제공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이철성 총장은 "이번 축제는 건학 41주년을 이루는 동안 우리 대학의 성장을 이룬 구성원과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며, 셔틀버스 승하차 장소는 대학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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