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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경제공동체 '조국 부부' 동시 구속수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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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진 기자
  • 2019.09.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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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한국당 대표 "9.19 1주년, 우리 안보 참담…이기는 총선 위해 당무감사위 새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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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9.9.19/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 수사에 "(과거 정권에서) 경제적 공동체라고 하는 그들의 논리에 비춰보면 조국 부부를 동시에 구속 수사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황 대표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지난 정권 당시 전가의 보도처럼 쓰였던 경제적 공동체, 정말 낯설게 들었던 단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른바 '최순실 국정농단' 수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씨를 경제적 공동체로 규정해 범죄혐의를 적용했던 것을 지적한 것이다.

황 대표는 "국민 민심은 이미 조국에게 공직사형선고를 내렸다"며 "조국 파면을 요구하는 시국선언문에 서명한 대학교수들이 2500명을 넘었고 540명 넘는 변호사들도 시국선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은 더 이상 좌고우면 하지 말고 오로지 법과 원칙에 따라서만 수사진행하길 바란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조국을 즉시 파면하고 공정하고 엄정한 수사가 이뤄지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해 9.19 평양 공동선언 1주년의 성과도 비판했다. 황 대표는 "1년전 화려한 이벤트가 무색하게도 현재 남북관계와 우리 안보는 그야말로 참담한 상황"이라며 "우리가 9.19 군사합의에 매달려 손 놓고 있는 사이 북한은 미사일 방사포를 10번이나 발사하며 신무기 개발을 사실상 완료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문 대통령이 이야기하는 뚜렷한 성과는 모조리 북한의 것"이라며 "대통령이 과연 어느 편에 서서 생각하는지 의구심 갖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공천 진행 방향도 밝혔다. 황 대표는 당무감사위원을 전원 교체한 것과 관련 "국민들에게 새로운 모습 보이고 새로운 평가방식으로 국민 신뢰를 이룰 수 있게 새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여당은 현역 의원을 40% 교체한다는 설에는 "우리의 목표는 다음 총선을 이기는 것"이라며 "경제 살리는 공천, 헌법 가치 실현하는 공천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무감사위원회를 구성하는 것도 그런 차원 중 하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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