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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넥스·바른전자, 대출금 연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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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넥스·바른전자, 대출금 연체 발생

머니투데이
  • 이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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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1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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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넥스 (53원 0.0%)는 약 152억원 규모의 대출원리금 연체가 발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49.26%에 달하는 규모다. 연체는 지난 5월22일에 발생했다.


파인넥스 측은 "운영자금 부족으로 인해 상환능력이 약화돼 연체가 발생했다"며 "향후 만기연장 및 상환일정에 대해 대출기관과 협의할 것"이라고 알렸다.

바른전자 (3,435원 ▼30 -0.87%)도 같은 날 약 129억원 규모의 대출금 연체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94.89% 규모다. 연체 발생일은 지난 6일이다.


바른전자 측은 "회생절차가 개시된 뒤 회생절차에 따라 변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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