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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훈련중 찍힌 'UFO 현상' 영상 3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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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동 기자
  • 2019.09.1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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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해군 "미확인항공현상(UAP)으로 분류" 확인
2004년과 2015년 전투기 훈련 중 찍힌 영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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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갈무리
미국 해군이 비행훈련 중 찍힌 미확인비행물체(UFO) 영상 3건을 자체적으로 '미확인항공현상'(UAP, unidentified aerial phenomena) 영상으로 분류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CNN, NBC뉴스 등에 따르면 미 해군 대변인 조지프 그래디셔는 "3개의 영상은 실제로 미확인항공현상을 포함한다"고 언론을 통해 밝혔다.

해당 영상들은 지난 2017년 12월부터 2018년 3월까지 뉴욕타임스가 공개했는데, 이는 훈련 중이던 미 해군 소속 전투기들의 적외선 감지기에 찍힌 것들이다.

한 영상은 2004년에 찍힌 것으로 감지기가 비행물체를 잡았지만 어느 순간 물체가 갑자기 급가속하면서 화면 왼쪽으로 사라진다.



다른 2개 영상은 2015년 것으로 전투기 조종사들의 음성도 담겨 있다. 이중 한 영상에서 조종사 한 명은 "저것 좀 봐"라고 하고, 이후 조종사들이 "바람을 거슬러서 움직이는 것 같다"고 말한다. 이어 한 명은 "이건 드론이야"라고 한다.

다른 영상에서는 물 위쪽에 어떤 물체가 보이며 "젠장 저게 뭐야?" "이봐 저거 뭐야?" 하는 흥분된 목소리가 들린다.




그래디셔 대변인은 CNN에 "이 영상들은 해군의 비행 훈련 중에 빈번하게 나타나는 외부 침범의 일부"라면서, 영상을 공개하는 이유는 조종사들이 비행 안전을 위해 이러한 현상을 잘 보고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랫동안 조종사들은 괜한 오명을 얻을까봐 이 같은 침범 현상을 보고하지 않아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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