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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목표가 18% ↓, 손해율 열위에 배당노력 안보여- 하이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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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국상 기자
  • 2019.09.2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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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20일 한화손해보험 (3,005원 상승10 0.3%)의 목표가를 종전 4500원에서 3700원으로 17.8% 하향조정했다. 경쟁사 대비 미흡한 손해율 등으로 실적부진이 이어질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투자의견은 '보유'로 유지됐다. 전일 종가기준 주가는 3305원, 시가총액은 3860억원이다.

강승건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2분기와 유사하게 부진할 것"이라며 "3분기 보험영업지표 부진은 업계 공통요인이겠으나 손해율의 절대 수준에서 경쟁사 대비 열위가 3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강 연구원은 "주가는 한화손보의 실적을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다고 판단되지만 손해율 및 사업비율 변화를 이끌 만한 요인이 당장 나타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부진한 지표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또 "한화손보 뿐 아니라 손보업종 주가흐름의 방향성이 바뀌려면 2020년 1월 실손보험료의 충분한 인상(연간 인상한도 25%에 근접한 인상률)이 선행돼야 하고 비급여 의료비 급증에 대한 통제방안(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시범실시 등)이 현실화돼야 한다"며 "장기채권 금리가 8월 수준으로 급락하지 않는다면 한화손보 주가는 하방경직성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이다. 다만 단기적으로 실적모멘텀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했다.

그는 "3분기 실적부진을 예상하는 이유는 장기 위험손해율이 전년 동기 대비 11.2%포인트 상승해 102.1%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자동차보험 손해율 역시 전년 동기 대비 6%포인트 올라 전체 손해율이 1.2%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며 "반면 투자영업이익은 저금리 영향 뿐 아니라 처분이익 기여도가 지난해 대비 축소돼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자동차 및 장기위험손해율의 상승흐름은 업계 공통흐름이며 한화손보의 손해율 민감도가 경쟁사 대비 크게 나타난 것은 규모의 차이에서 오는 것일 뿐"이라면서도 "다만 경쟁사들은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일정 부분의 처분이익 시현을 통해 배당재원 확보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화손보와 차이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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