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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9 시즌 UEFA 유로파리그 글로벌 트로피 투어를 통해 기부 받은 축구화를 관계자가 난민 어린이들에게 나눠주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기아차 |
올해 유로파리그는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AS로마 등 유럽 25개국 48개 클럽이 참가한다. 이번 2019~20시즌은 지난 19일(유럽 현지시간) 본선 조별리그, 내년 2월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같은 해 5월 27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결승전이 진행된다.
기아차는 우선 ‘공인구 전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대회기간 동안 공인구를 전달할 어린이를 선발한다.
이 프로그램엔 유로파리그 참가 클럽이 속한 국가의 8세 이상 12세 이하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아차는 △시승고객 △온라인 이벤트 △현지 유스 축구 클럽 연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총 205명의 어린이를 선발해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또 대회가 열리는 현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티켓 이벤트를 진행해 400여 명의 고객들을 경기에 초청한다. 아울러 내년 2월부터 3개월간 ‘유로파리그 글로벌 트로피 투어’를 진행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시즌내내 새롭고 흥미로운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 체험을 강화해 친숙한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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