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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내·외국 학생 대상 가죽공예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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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내·외국 학생 대상 가죽공예 프로그램 진행

대학경제
  • 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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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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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학교가 지난 18일 고성 글로벌캠퍼스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내국인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가죽공예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직접 가죽염색과 바느질로 여권 케이스 등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타국 생활로 어려움을 겪는 유학생의 향수를 달래고, 내국인 학생의 외국어 소통력도 증대하고자 마련됐다.

경동대는 이에 앞서 지난 6일 5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각국의 명절음식을 만드는 '세계인의 밥상' 캠프도 진행한 바 있다.

글로벌캠퍼스 곽진규 학생상담센터장은 "내·외국 학생이 함께하면서 서로 다른 문화의 이해도를 높였다"며 "경동대는 타국 생활에 지친 유학생의 심리안정에 노력하고 있다. 이에 감성훈련, 스트레스관리, 미술치료, 캘리그라피 등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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