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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반도체 '봄' 오나…외인 IT대형주 집중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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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계현 기자
  • 2019.09.2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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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포인트]대만 반도체 업황 회복 확인…증권가 3Q 실적 가이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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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전자
애플의 최신모델인 아이폰11 발매, 내달 중국 5G 서비스 개통 등을 앞두고 메모리반도체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1, 2위 업체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역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오전 11시 40분 현재 외국인은 전기·전자업종에서 70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해당업종에서 △18일 845억원 △19일 2813억원을 순매수하는 등 3거래일째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인 매수세는 삼성전자, 삼성전기 등 일부 IT대형주에 집중되고 있다.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외국인은 삼성전자만 3591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같은 기간 274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다.

삼성전자 (51,200원 보합0 0.0%)는 전일 대비 300원(0.61%) 오른 4만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창구 상위에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UBS, CLSA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이름을 올렸다.

SK하이닉스 (78,000원 상승1100 -1.4%)는 전일 대비 100원(0.12%) 내린 8만2600원에 거래중이다. 전거래일까지 삼성전자는 월초 대비 12%, SK하이닉스는 6.8% 올랐다.

증권업계에선 올 3분기를 기점으로 메모리 반도체 업계에서 D램 수요회복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도연·나성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대만 난야(Nanya)가 3분기 D램 비트그로스 가이던스를 15%에서 25% 이상으로 상향했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3분기 D램 비트그로스도 각각 20% 이상, 10% 이상을 기록하며 가이던스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D램 비트그로스 회복은 전방업체들이 다시 재고 축적에 나섰기 때문"이라며 "D램 수요증가가 특정 제품군에 편중되지 않고 스마트폰·서버·PC에 골고루 분산돼 있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고 덧붙였다.

대만 파운더리·메모리의 8월 매출액에서도 메모리 반도체 업황 회복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날 애플이 아이폰11 시리즈가 발매되고 내달부터 서버 수요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면서 업황 회복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세계 1위 파운더리업체인 TSMC의 8월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5% 증가한 1061억대만달러(한화 4조890억원)를 기록했으며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7.7% 증가를 초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중국 화웨이가 최근 들어서 D램 재고를 기존 대비 2주 이상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서버 D램 재고를 확대하고 있다"며 "10월부터 중국이 5G 서비스를 실시하면서 통신사들의 서버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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