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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원장 "고국에 자긍심 갖도록…사법부, 공정·충실 심리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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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민경 (변호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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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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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 세계한인법률가회 총회 축사

김명수 대법원장이 지난 16일 오전 광주 북구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5·18 구 묘역)을 찾아 참배를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스1
김명수 대법원장이 지난 16일 오전 광주 북구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5·18 구 묘역)을 찾아 참배를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스1
김명수 대법원장이 전세계에서 활동하는 한인 법률가들이 모인 자리에서 "고국의 법원에 자긍심을 갖도록 공정하고 충실한 심리를 통해 법적 정의를 구현하는 사법부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20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열린 세계한인법률가회(IAKL) 제27차 총회 축사에서 "여러분이 각자 사회에서 법률가 역량을 마음껏 발휘한다면 그만큼 한국의 국제적 위상도 높아질 것"이라며 이같이 약속했다.

김 대법원장은 "각자 활동하고 있는 국가에서 배타적 공동체를 형성하길 바라진 않는다"며 "속한 국가에서 그 국가가 당면한 법적 문제를 앞장서 해결해 법의 지배를 확립하는데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법이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차별없이 적용되는 사회, 법관으로부터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 법의 지배가 확립돼 개인 자유와 권리가 충실히 보장되는 사회가 법률가로서 추구하는 공통 목표"라고 강조했다.

또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법의 지배를 실천하려면 인권이나 환경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국제규범 동향을 파악하는 열린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며 "때로는 외국 법률가로부터 지혜를 구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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