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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공채 서류, "2~3일만 기다렸다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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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2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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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채용시 가장 중요하게 보는 요소로 '지원자의 인성과 됨됨이' 꼽혀

사진 = 잡코리아 제공
사진 = 잡코리아 제공
잡코리아가 하반기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 인사담당자 577명을 대상으로 '신입직 채용 시 서류전형 평가 현황'에 대해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인사담당자들이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요소로는 복수응답을 포함해 '지원자의 인성과 됨됨이'가 37.3%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지원동기 및 근무 의욕'이 23.6% , '전공분야 전문지식' 23.1%, '인턴 경험 등 지원분야' 21.7% '관련분야 자격증'이 18.4%로 상위 5위권 안에 들었다. 반면 '학점'(4.9%)이나 '학벌 및 출신학교'(3.3%), '해외체류 경험 및 외국어 실력'(3.1%) 등은 상대적으로 중요하게 평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인사담당자가 한 명의 입사지원서(이력서 + 자기소개서)를 검토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11.7분으로 나타났다. 이는 5년 전 7.8분에 비해 3.9분 늘어났다. 블라인드 채용 등 서류전형 단계부터 직무역량을 검증하려는 기업들이 늘면서 입사 지원 검토 시간이 더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사진 = 잡코리아 제공
사진 = 잡코리아 제공


인사담당자 58.6%가 '선호하는 입사 지원 시기가 있다'고 응답했다. 이들이 선호하는 입사 지원 시기로는 '접수 시작 후 2~3일 이내'가 62.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접수 기간 중간 지점 정도' 22.5%, '마감 2~3일 전' 8.3%, '접수 시작 당일' 5.3%, '마감일 당일' 1.2% 순이었다.

사진 = 잡코리아 제공
사진 = 잡코리아 제공


인사담당자 응답자 57.4%는 '서류접수를 마감일에 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다'고 답했다. 이외에 '입사 의지가 약해 보인다' 12.5%, '급하게 작성하여 서류를 제출했을 것 같다' 9.4%, '일을 닥쳐서 몰아 할 것 같다' 8.1%, '준비성이 없어 보인다' 6.4%, '회사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을 것 같다' 4.9% 등의 부정적 이미지가 이어졌다.

사진 = 잡코리아 제공
사진 = 잡코리아 제공


반면 접수 마감일에 앞서 일찌감치 접수하는 지원자에 대한 이미지에 대해 '서류접수를 일찍 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다'는 응답은 40.6%를 차지했다.

이어 '미리 준비하는 성실한 느낌이 든다' 25.5%, '회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 보인다' 16.6%, '적극적인 인재일 것 같다' 14.6% 등의 호의적인 응답이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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