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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타파' 서귀포 남쪽서 북상중…"남해안 매우 강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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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영 기자
  • 2019.09.2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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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비 피해 우려된다"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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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1일 10시 기준 제17호 태풍 '타파'는 북위 26.3도, 동경 125.6도 위치, 중형 태풍으로 서귀포 남쪽 약 778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3km로 서북서진중 이라고 밝혔다.

기상청 방재 속보를통해 "중국 북부와 동해상에 고기압이 위치하고 우리나라 부근에 기압경도가 커지면서 남해상과 남해안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있으니 유의 바란다"고 강조했다.

제주지역을 비롯 남해안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주요 지점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일최대순간풍속은 마라도 27.2m/s, 간여암(여수) 26.6m/s 새별오름 25.4m/s다.

기상청은 태풍이 모레(23일)까지 전국에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와 함께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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