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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 건축가 유현준씨가 주방과 거실이 통합된 LG전자의 새로운 전시관 '그레이트 리빙 키친'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
LG전자는 TV프로그램 '알쓸신잡' 패널로 유명한 건축가 유현준씨와 함께 재단장을 진행했다. 전시관 한가운데 롤러블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을 놓고 거실 벽에는 책장, 그림, 와인셀러 등을 배치했다.
LG전자는 이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9'에서 공간 가전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제시했다. 주방과 거실이 통합되는 최근 트렌드를 '그레이트 리빙 키친'이라고 정의하고 주방과 거실을 연결하는 가전에 주목했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은 LG전자가 2017년 국내 최초로 개장한 초프리미엄 빌트인 전시관이다.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아니라 실측부터 디자인, 시공까지 공간에 대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개방한다.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LG전자는 올해 초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 두번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을 열었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거실, 주방 등 집안의 모든 곳에서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공간 가전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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