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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타파'에 붕괴된 부산 노후주택…70대 여성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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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가영 기자
  • 2019.09.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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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비바람으로 2층짜리 주택 무너져…부산 태풍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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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호 태풍 '타파'가 부산에 근접하면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지난 21일 밤 10시26분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주택이 무너져 70대 주민이 숨졌다./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뉴스1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친 부산에서 노후 주택이 무너져 70대 주민이 숨졌다.

22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21일 밤 10시26분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의 한 2층짜리 주택 건물이 붕괴됐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이 주택에 사는 여성 A씨(72)가 매몰된 것으로 추정하고 도시탬색 장비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을 활용해 구조작업을 진행했다.

소방당국은 구조작업 9시간 만인 22일 오전 7시40분쯤 잔해물 아래에 깔려 있는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무너진 주택 진입로 폭이 약 1.5m로 협소한 탓에 중장비 진입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부산에는 오전 6시를 기해 태풍경보가 발령됐다. 태풍이 부산에 접근하면 해안을 중심으로 초속 35~45m의 강풍을 불 것으로 보이며, 특히 부산 해운대구 일대 고층빌딩 주변에서는 초속 50m에 달하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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