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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아들 국적공개" vs "내부총질"…또 맞붙은 홍준표-민경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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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가영 기자
  • 2019.09.2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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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나 원내대표, 아들 국적 밝혀라" vs 민경욱 "하나 돼 싸워도 조국 공격 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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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왼쪽)과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사진=머니투데이DB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민경욱 의원이 또 다시 설전을 벌였다. 나경원 원내대표의 퇴진에 이어 나 원내대표의 원정출산 논란으로 다시 맞붙은 것이다.

홍 전 대표는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야당 원내대표에 대한 여권의 공격이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1억 피부과 파동'을 연상시킨다"며 "그때는 명확한 해명없이 논쟁만으로 큰 상처를 입고 우리가 서울시장 보선에서 참패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번 논쟁은 검찰 고발까지 됐다"며 "조국 (법무부 장관) 자녀에 대한 강도 높은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형평상 그냥 넘어 갈수 없는 사건이 됐다"고 덧붙였다.

홍 전 대표는 "(이번 논쟁의) 핵심은 원정출산 여부"라며 "서울에서 출생했다고 말로만 하는 것 보다 해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예일대에 재학 중인 아들이 이중국적인지 여부만 밝히면 논쟁은 끝난다"고 나 원내대표가 직접 아들의 국적을 밝히길 요구했다.

그러면서 "나 원내대표의 아들이 이중 국적이 아니라고 굳게 믿고 있다"면서 "분명히 천명하시고 여권의 '조국 물타기'에서 본인과 당이 수렁에 빠지지 않도록 조속한 대처하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민경욱 의원은 같은 날 페이스북을 통해 홍 전 대표를 공개 비난했다. 민 의원은 "하나가 돼서 싸워도 조국 공격하기엔 벅찬다"라며 "내부 청질은 적만 이롭게 할 뿐이다. 선공후사의 뜻을 마음에 새기고 힘을 모아 조국과 싸우자"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추석 연휴 기간에도 두 사람은 나 원내대표 퇴진을 두고 온라인상에서 설전을 벌였다. 홍 전 대표가 "나 원내대표가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고 요구하자 민 의원은 "전쟁 중에 장수를 바꿔서는 안 된다. 책임은 좀 더 있다가 물어도 된다"며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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