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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타파'로 전국 공항서 결항 잇따라… "운항재개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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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미주 기자
  • 2019.09.2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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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호 태풍 '타파' 영향으로 제주도 전역에 '태풍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22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에 출·도착 예정이었던 항공편 결항이 속출하고 있다./사진= 뉴스1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제17호 태풍 '타파(TAPAH)' 영향으로 제주를 포함한 전국 공항에서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고 있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예정된 제주공항 총 항공편은 489편으로 출발 246편, 도착 243편이었다. 하지만 태풍 북상에 따라 출발편 기준 140여편이 전날 사전 결항을 결정했다.

이날 오후 5시18분 현재 제주공항에서는 예정된 출발편 기준 전체 105편 중 62편의 항공편이 결항됐다.

김포공항과 김해공항에서도 연쇄적으로 결항이 일어나고 있다. 현재 김포공항에선 출발편 기준 50편, 김해공항에선 출발편 기준 79편의 항공편이 각각 결항됐다.

제주공항은 이날 오후 6시 이후부터 일부 항공편 운항이 재개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해지나 확정적이진 않다.

국토부 관계자는 "아직 운항 재개를 예측하기 이르다"며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예약 항공편의 운항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결항 정보는 항공사가 예약 승객들에게 주기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공항별 홈페이지에서도 실시간 운항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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