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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심상정 저격…"정의당 데스노트, '눈치노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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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가영 기자
  • 2019.09.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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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심 대표, 사과하면서도 눈치 봐…사과 진심이라면 조국 파면 투쟁 동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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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왼쪽)과 심상정 정의당 대표/사진=머니투데이DB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심상정 정의당 대표를 향해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전에 줄기차게 눈치만 보다가 데스노트를 '눈치노트'로 만들었다"고 비판하며 날을 세웠다.

하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심 대표는 사과하면서도 눈치를 본다. 조국 장관 임명 찬성한 것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계속 눈치만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햇다.

이어 "이는 '눈치사과'이고, 정의당은 '눈치정당'이 됐다"며 "그 사과가 진심이라면 지금이라도 조국 장관 파면을 위해 싸우겠다고 해야 한다. 그런데 사과를 하면서도 정의당은 무엇을 할 지 한마디도 없다"고 일침을 날렸다.

하 의원은 "행동 없는 사과"라고 지적하며 "조국 장관 (임명) 찬성에 대해 청년과 국민에게 송구하다면 조국 파면 투쟁에 동참하라. 그리고 조국 국정조사와 해임건의안에 대해서도 찬성 입장을 밝혀라"고 요구했다.

앞서 심 대표는 지난 21일 국회에서 열린 당 전국위원회에서 정의당이 조 장관을 '데스노트'에 올리지 않은 데 대해 사과했다. 정의당 데스노트란 문재인 정부 들어 정의당이 '부적격 판정'을 내린 고위공직 후보자들이 낙마하는 일이 반복되면서 생겨난 말이다.

심 대표는 "언론이 만들어낸 말이지만, '데스노트'는 국민의 눈높이로 장관 자격을 평가해왔던 정의당의 원칙에 대한 국민적 기대였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정의당은 고심 끝에 조 후보자에 대해 대통령의 임명권을 존중하기로 결정헸다. 이번 정의당의 결정이 국민적 기대에 못 미쳤던 것이 사실이다. 우리 사회 특권에 좌절한 청년들과 당의 일관성 결여를 지적하는 국민들께 매우 송구스럽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의당은 지난 20년간 기득권 정치에 좌초된 사법개혁 및 선거제도 개혁을 1800만 촛불로 세운 정권 하에서 완수해야 할 최소한의 과제라고 생각해왔다"며 "조 장관이 개혁과 반개혁 대결의 중심에 있었기 때문에 정의당은 최종적으로 개혁 전선을 선택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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