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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0일 수출 21.8% 감소…추석연휴·반도체부진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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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최우영 기자
  • 2019.09.2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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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0일 수출 285억달러…조업일수 고려해도 10.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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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관세청
이달 1~20일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대폭 줄었다. 추석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를 고려하더라도 감소율이 두자릿수다. 반도체 수출이 많이 줄어든 영향이 컸다.

23일 관세청의 '9월 1~20일 수출입현황'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은 285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8% 줄었다. 추석연휴로 인해 지난해보다 조업일수가 2일 줄어든 13.5일이었지만, 이를 반영한다 해도 10.3%가 줄어든 수치다. 같은 기간 수입은 269억달러로 11.1% 줄었다.

주요품목 중 선박(43.2%), 무선통신기기(58.0%), 가전제품(4.1%) 등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다. 반면 반도체(-39.8%), 석유제품(-20.4%), 승용차(-16.6%)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싱가포르(37.9%) 수출이 증가했으나 중국(-29.8%), 미국(-20.7%), 베트남(-2.1%), EU(-12.9%), 일본(-13.5%) 등 주요 시장으로의 수출이 대부분 크게 줄었다.

수입은 정보통신기기(14.3%), 승용차(45.8%) 등의 품목에서 늘었다.원유(-10.5%), 기계류(-13.8%), 가스(-26.6%) 등은 줄었다. 미국(6.4%), 베트남(24.9%) 등으로부터의 수입은 증가했으며 중국(-8.1%), 중동(-23.5%), EU(-12.1%), 일본(-16.6%) 등으로부터의 수입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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