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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상 "나경원 삭발 의사 보였지만 의원들 반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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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단비 인턴
  • 2019.09.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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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의원직 총사퇴 제안 했지만…삭발은 저항의 몸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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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이 17일 오후 대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조국 법무부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삭발식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이 나경원 원내대표가 삭발 의지가 있었다고 전했다.

강 의원은 23일 BBS 라디오 '이상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된 날 모여서 삭발 논의가 있었는데, 나경원 원내대표가 본인이 삭발하면 어떻겠느냐는 의사를 비쳤지만, 사실 모든 의원들이 반대했다"라고 전했다.

조 장관 임명에 반발해 시작된 한국당의 삭발 릴레이의 화살은 나경원 원내대표에게 향해있다. 나 원내대표는 17일 삭발 압박을 받지 않느냐는 질문에 "많은 분들이 물어보는데, 많은 분들이 또 반대도 한다"며 "투쟁에 주저하는 의미가 아니라 투쟁 의미를 극대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 종합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강 의원은 당내 삭발 저지 분위기에 대해선 "하라, 하지 말라고 명시적으로 한 건 아니다. 삭발은 저항의 몸짓 아니겠느냐"고 설명했다.

한국당의 주요 인사 15명 이상이 조 장관 임명 반대를 외치며 삭발한 가운데 황 대표가 최근 의원들에게 삭발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이은 삭발로 국민들에게 결의를 알리는 것보다 식상함을 안겨주고 있다는 지적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강 의원은 "제가 의원직 사퇴서를 모두 제출하자고 제안했는데 동조하는 의원도 있었지만 정기국회 앞두고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어 채택되지 않았다"며 "조국 게이트가 정권 게이트로 번지지 않기 위해 청와대가 (조국 장관 임명을) 멈춰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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