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자"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다시 시작"이라는 글과 세 장의 사진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거울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그의 옆에는 반려견 감자가 있었다.
구혜선은 19일 여름에 입원해 아직 퇴원을 못 했다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용종 제거를 위해 병원에 입원한 후 20일 퇴원했다. 구혜선은 결혼 3년 만인 8월 남편인 배우 안재현이 이혼을 원한다는 폭로글을 올렸다. 구혜선은 '안재현이 주취 상태에서 다수의 여성들과 긴밀하고 잦은 연락을 했다', '안재현이 내가 섹시하지 않아 이혼을 원한다', '드라마에 같이 출연하는 여배우와의 염문설을 들었다' 등을 주장했다. 이에 안재현은 이혼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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