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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터 제주까지…정부, 10개 도시서 청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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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터 제주까지…정부, 10개 도시서 청년 만난다

머니투데이
  • 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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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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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25일부터 한달간 청년소통 열린회의 개최

/자료=국무조정실
정부가 앞으로 한달 동안 서울과 부산, 광주 등 전국 10개 도시에서 청년들을 직접 만나 정책제안을 받는다. 정부는 청년들이 낸 의견들을 정책수립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23일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추진단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서울과 부산, 대구, 전주, 광주, 제주 등 10곳에서 '청년소통 열린회의'를 열고 정책 제안단계부터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밝혔다.

회의에 참가하기 어려운 사람들은 청년정책추진단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회의와 홈페이지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은 청년정책 수립시 반영한다.

차영환 국무2차장(청년정책추진단장)은 "취업과 창업, 주거, 교육, 문화 등 청년들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정책이 시행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에 대해서도 청년의 시각을 반영해 개선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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