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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떡볶이' 대표 막말 '시끌'… "불매운동" vs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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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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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2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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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대표 "코링크PE는 조 장관 것" "문 대통령은 공산주의자" 등 주장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 페이스북 캡쳐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 페이스북 캡쳐
분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국대떡볶이' 김상현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법무부 장관을 공개 비판하는 글을 올려 논란의 중심에 섰다. 국대떡볶이는 문 대통령, 조 장관 지지자들로부터 불매운동을 맞닥뜨렸지만, 동시에 반대자들로부터는 열렬한 환호를 받고 있다.

김 대표는 자신의 사회연결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수 차례 문 대통령과 조 장관을 향한 비난 글을 올렸다.

지난 18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조 장관 사퇴를 촉구하며 삭발을 하자 김 대표는 "북한이 황 대표의 삭발을 힐난했고, 문 대통령이 황 대표의 삭발을 말렸다"며 "결론은 문 대통령은 북조선편이고 황 대표님은 (삭발) 잘하셨다"고 말했다.

지난 20일에는 "국내에는 실제로 간첩들이 있다. 대통령부터 청와대를 점령한 사람들이 간첩" 등의 발언을, 지난 23일에는 '코링크PE는 조 장관 것' '문 대통령은 공산주의자' 등의 발언을 했다. 그는 "조 장관은 코링크PE를 통해 중국 공산당의 돈과 도움을 받았다"면서 "제 주변에는 훌륭한 기업가가 넘쳐나지만 문 대통령의 사회주의 정권 아래 죄인 취급 받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4일에는 "문 대통령이 나라 정체성을 바꾸려고 한다"며 "내년 총선 4월까지 더 싸울 기회조차 없을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커뮤니티와 SNS 중심으로 활발한 국대떡볶이 불매운동. /사진=트위터 캡처
커뮤니티와 SNS 중심으로 활발한 국대떡볶이 불매운동. /사진=트위터 캡처

이 같은 김 대표의 주장에 여론은 반으로 나뉘어 엇갈렸다. 먼저 문 대통령과 조 장관 지지자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활발한 '불매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김 대표가 '국대떡볶이' 뿐만 아니라 일본식 덮밥 전문점 '지구당'도 경영하고 있다는 정보를 알리는 등의 방식으로 불매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김 대표의 발언은 현 정권 반대자들에게는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들은 김 대표의 페이스북 계정에 친구신청을 하거나, 포털뉴스 댓글에 김 대표를 옹호하는 댓글을 다는 등의 방식으로 김 대표에게 지지를 보내고 있다.

/사진=김상현 대표 페이스북
/사진=김상현 대표 페이스북

지난 23일 김 대표는 그의 발언에 동감하는 베스트 댓글을 캡처해 게시하고, "베스트 댓글입니다. 감사합니다. 반드시 승리합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4일 김 대표는 조 장관 비판 이후 많은 이들이 지지를 보내준다며 "약 1000명의 (페이스북) 친구 신청을 받지 못하고 있다. 제 계정이나 아내 계정으로 친구 신청을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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