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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동안 15% 폭락...비트코인에 무슨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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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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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2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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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이후 첫 8000달러 하회...뉴욕증권거래소 비트코인 선물, 현금결제 불가능해 실망한 탓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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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뉴스1
가상통화의 대표주자인 비트코인 가격이 새벽사이 15%이상 급락했다.

24일(현지시간) 포브스가 가상통화 거래소 바이낸스 자료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세는 이날 오후 한때 9352.89달러에서 7800달러까지 폭락했다. 1시간도 안되는 사이 15%이상 급락한 것이다. 연중 최고치인 1만3970달러와 비교해선 44.16% 하락한 수치다.

비트코인 시세가 8000달러를 밑돈 것은 지난 6월중순 이후 처음이다. 현재 한국시간 오전 8시44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8500달러선까지 다시 회복한 상태다.

이날 하락세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모회사인 인터컨티넨털 익스체인지가 비트코인 선물을 도입한 직후 벌어졌다.

CNBC는 NYSE가 비트코인 선물을 결제할 때, 현금 대신 비트코인만 가능하도록 하면서 실망 매물이 쏟아졌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NYSE의 라이벌인 시카고상품거래소(CME)는 비트코인 선물을 도입시 현금 결제를 허용했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폭락장에 대해 심리적 저지선인 9000달러선이 무너지면서 순간 강한 매도물량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브라이언 켈리 BKCM CEO(최고경영자)는 CNBC에 "비트코인 주요 지지선인 9000달러가 무너지면서 매도세가 거세져 순간 폭락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조 디파스켈 비트불 캐피탈 CEO는 "새로운 비트코인 파생상품에 실망한 시장의 인식이 하락세를 이끌었다"면서도 "이 같은 현상을 일시적일 것"이라고 했다.

이날 비트코인 외에도 알트코인들도 줄줄이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6.76%, 비트코인캐시 14%, 이오스 18.85% 등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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