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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에너지, 인도 ESS 시장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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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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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9.2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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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안전 관리 시스템 전문기업 비에이에너지(대표 강태영)가 오는 10월1일 인도 뉴델리에 해외 사무소를 개소한다고 26일 밝혔다.

비에이에너지는 열에너지 관리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이를 기반으로 안전한 ESS(에너지저장장치) 관리 시스템 'ESS에너지홈'을 개발했다. 업체 관계자는 "전국의 태양광 발전소와 마이크로그리드 현장에 ESS에너지홈을 납품하고 있다"고 했다.

비에이에너지는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인도 ESS 합작회사' 및 '글로벌 시장 타깃 ESS 제조 공장'을 설립하는 것을 전제로 인도 사무소를 개설한다.

비에이에너지와 합작회사를 설립할 인도 기업은 UTL 그룹이다. UTL 그룹은 인도 내 3위의 스마트폰 제조업체를 소유했다. 신재생에너지 및 통신 장비 제조에 특화된 기업이다. 비에이에너지는 UTL 그룹의 기존 판로를 활용, 현지 ESS 시장을 빠르게 선점할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우수한 인도 인력을 선발해 현지 실정에 맞는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며 "인도 및 서남아시아 현지에 안전한 ESS를 보급할 예정"이라고 했다.

회사에 따르면 인도는 지역별 전력 인프라 격차가 심한 나라다. 이에 맞게 UPS(무정전전원장치)와 ESS를 결합한 UES(UPS+ESS)를 주력 제품으로 삼아 마케팅에 나설 것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비에이에너지는 이번 인도 사무소를 시작으로 글로벌 ESS 시장의 리딩기업이 되겠다"며 "앞으로 싱가포르나 미국 등에서도 합작회사 설립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에이에너지는 한국전력공사가 선정한 에너지밸리 스타기업이다. 에너지 부문의 유니콘 기업을 목표로 2022년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다.

비에이에너지 인도사무소가 위치한 인도 뉴델리 구르가온 지역의 'DLF 사이버시티'/사진제공=비에이에너지
비에이에너지 인도사무소가 위치한 인도 뉴델리 구르가온 지역의 'DLF 사이버시티'/사진제공=비에이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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