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6 사면 최대 500만원 혜택" 르노삼성, 구입비 지원

머니투데이

이건희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2020년형 SM6. /사진제공=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가 자사 중형 세단 'SM6'를 구입할 경우 최대 5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행사를 10월에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SM6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25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선택사양, 용품, 보증연장) 또는 현금 200만원 할인 중 하나를 선택하는 혜택을 지원한다. 47만5000원 상당의 프리미엄 틴팅(전·측·후면)은 무상 제공된다.

TCe 모델을 구입할 경우 추가적으로 20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TCe 모델의 모든 지원을 더하면 497만5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또 SM6 GDe 모델의 LE·RE·프리미에르 트림을 구매하는 경우 70만원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중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인 '더 뉴 QM6' 구입을 할 경우 최대 100만원 상당의 구입비(선택사양, 용품, 보증연장) 또는 현금 50만원 할인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프리미엄 틴팅(전·측·후면) 역시 기본 적용된다. GDe 모델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70만원의 유류비를 추가 지원한다.

'QM3'와 '르노 클리오'는 현금 구매 시 200만원 할인에 특별 할인 200만원이 추가로 제공된다. 또 모든 구매 고객에게 전용 태블릿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T2C가 무상 제공된다. 두 차량을 할부 구매하는 경우에는 60개월 무이자 또는 1.5% 금리로 최대 60개월까지 스마트 잔가 보장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마스터 밴' 구매 고객에게는 유류비 100만원과 5년/16만㎞(135만원 상당) 보증연장 서비스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할부 구매 시 36개월 무이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일 경우 용품 구입비 최대 1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전기차인 'SM3 Z.E.'를 현금 구매하면 40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부산에서 생산이 이뤄지는 '르노 트위지'는 100만원의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된다. 매월 이자만 납입해 원하는 시기에 자유롭게 원금을 상환할 수 있는 '마음대로 할부 프로그램'(최대 24개월까지 금리 1%)도 마련됐다.

이 밖에도 기존 르노삼성 구매 고객이 △SM7 △SM5 △SM3 중 하나를 다시 구입하면 재구매 횟수에 따라 4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SM7 가솔린 모델에 한해 현금 구매 시 300만원이 추가로 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