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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오전]美 고용지표 기다리는 시장…주요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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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희석 기자
  • 2019.10.0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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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EU 무역 마찰 심화…미 서비스업 경기도 부진
4일 미 고용지표 발표…연준, 금리인하 여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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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드러그스토어 '월그린' 매장 앞에 구인 광고가 붙어 있다. /사진=AFP통신
아시아 주요 주가지수가 4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내림세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에 큰 영향을 줄 미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상황에서 짙은 관망세가 나타난 데다, 경기침체 우려도 계속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09% 내린 2만1321.99로 오전장을 마쳤다. 도쿄증권거래소 1부 지수인 토픽스는 0.3% 떨어진 1564.62를 기록했다. 국경절 연휴로 오는 7일까지 휴장하는 중국 본토 증시와 달리 문을 연 홍콩 증시도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11시45분 현재 항셍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38% 하락한 2만6010.51에 머물러 있다. 같은 시간 대만 자취안지수는 전장보다 0.1% 뛴 1만887.18을 나타내고 있다.

호주 S&P/ASX200지수는 오전 11시45분 현재 0.23%오른 6507.60을 기록 중이며, 싱가포르 STI는 11시30분 기준 0.36% 떨어진 3076.79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말레이시아 증시는 하락 흐름을, 인도네시아는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인도 증시는 개장을 앞두고 있다.

미 CNN방송은 "세계 경기침체 우려가 계속되면서 아시아 증시가 다소 미지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밤 미국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유럽연합(EU)의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에 대한 보조금 지급에 대한 보복으로 유럽산 농산물 등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무역 마찰 우려가 커졌지만, 서비스업 경기가 하락으로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지수가 반등했다.

미 공급관리협회(ISM)는 지난달 서비스업 PMI(구매관리자지수)가 52.6으로, 전월의 56.4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연준은 오는 29∼30일 이틀간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 인하 여부를 결정한다. 현재 시장은 연준이 이달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릴 가능성을 88.2%, 동결할 가능성을 11.8%로 각각 반영하고 있다.

시장은 특히 4일(현지시간) 발표되는 비농업 부문 고용자수와 실업률 등 미 고용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고용 상황이 연준의 금리인하 여부를 가를 핵심 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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