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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신들린 분석력 "코빈 나오면 오히려 기회!" 예언 적중 '화제'

스타뉴스
  • 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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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0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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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코빈(가운데)의 강판 순간. /AFPBBNews=뉴스1
"미래에서 왔습니까."

'써니' 김선우(42) 해설위원의 신들린 예언이 제대로 적중해 화제다.

LA 다저스는 7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2019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원정 경기에서 10-4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1회말 후안 소토에게 투런포를 얻어맞으며 어려운 출발을 했다. 이후 다저스는 4회까지 0-2로 뒤진 채 끌려갔다. 5회 먼시가 우중월 솔로포를 터트리며 한 점을 만회했다.

다저스가 경기 초반 고전한 이유는 워싱턴 선발 아니발 산체스가 호투를 펼쳤기 때문이었다. 산체스는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9탈삼진 2볼넷 1실점(1자책)으로 호투하며 초반 다저스 타선을 잠재웠다.

산체스가 호투를 펼치는 동안 불펜에서는 또 다른 선발 자원 패트릭 코빈(30)이 몸을 풀고 있었다. 코빈은 올 시즌 14승 7패 평균자책점 3.25를 마크한 투수.

그런데 5회 코빈이 불펜에서 몸을 푸는 모습을 보자 김 위원은 확신에 찬 어조로 "코빈 나오면 저는 다저스에게 찬스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던지고 있는) 산체스가 더 어려워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김 위원의 예언은 그대로 적중했다. 산체스가 내려간 뒤 코빈이 마운드에 올라오자 다저스 타자들의 방망이가 춤을 추기 시작했다. 결국 코빈은 ⅔이닝 동안 4피안타 2탈삼진 2볼넷 6실점(6자책)으로 무너지며 6회를 넘기지 못한 채 강판됐다. 이어 나온 세 번째 투수 수에로가 터너에게 스리런포를 얻어맞으며 승부는 급격하게 다저스 쪽으로 기울었다. 김 위원의 예언이 제대로 들어맞은 한 판이었다.

한편 김 위원은 지난 1996년 고려대에 입학, 2학년이던 1997년 11월 보스턴 레드삭스에 정식 입단했다. 2001년 6월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했고, 2005년 콜로라도 시절에는 쿠어스필드에서 3피안타 무실점 완봉승(vs 샌프란시스코)을 따낸 바 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118경기(337이닝) 출전해 13승 13패, 평균자책점 5.31.

강판 후 더그아웃에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패트릭 코빈. /AFPBBNews=뉴스1
강판 후 더그아웃에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패트릭 코빈.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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